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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강면, 주민과 함께 "인구늘리기 총력"
사회

고흥군 동강면, 주민과 함께 "인구늘리기 총력"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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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입 우수 마을 시상

[중앙통신뉴스] 고흥군 동강면(면장 정동준)이 다양한 인구시책을 펼치며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강면은 지난 20일 상반기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종합행정 홍보

1등 원유둔마을에는 300만원, 2등 덕암마을에는 200만원을 지원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며 인구정책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죽산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행정'을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증가와 직결되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온 마을이 축하해주는 첫 돌

또한, 4월에는 두산마을회관에서 '온 마을(이웃)이 함께 축하해주는 첫 생일'을 추진하여, 마을 공동체가 아기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동준 동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동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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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동강면#인구시책#전입 인구#인구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