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년플랫폼, 두 번째 '찾아가는 청년센터' 운영

[중앙통신뉴스]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이 지난 8월 28일 남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센터' 두 번째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년재단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선정된 10개 기초 청년센터 중 하나다.

남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김봉성 행정문화복지위원장, 무안군청년협의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청년정책은 지역 미래와 직결된다"며 예비 청년 시기부터 정책을 접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