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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첫 여성 프로축구단 ‘강진스완스’ 출범…2026시즌 힘찬 도약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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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강진군을 연고지로 한 호남 최초의 여자 프로축구단 ‘강진스완스’가 공식 문을 열었다.
지난 27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는 강진여자축구단 창단식과 출정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 전남도와 전남체육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군민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구단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선수단과 지도진은 이날 각오를 다지며, 2026시즌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창단식에서는 구단의 엠블럼과 유니폼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소개, 창단 경과 보고, 출정 선언 등이 이어지며 현장에 축제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병돈 단장은 “강진스완스의 출발이 지역민과 선수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강진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쟁력 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지역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스완스는 오는 4월 4일 첫 공식 경기에서 강원 화천을 상대로 W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5월 5일 강진 홈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 우승컵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역민이 함께하는 열린 경기운영으로, 구단과 지역이 하나 되는 축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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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여자프로축구#강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