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순천시, 매산등 국제 워크숍 연다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오는 28일부터 10일간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일원에서 ‘2026 순천 매산등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을 개최한다.
매산등 선교기지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도·프랑스 3개국의 청년들과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매산등은 1910년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형성한 구역으로, 코잇가옥과 매산관 등 교회·병원·주거공간이 조화를 이룬 기독교 복합유산이다.
참가자들은 코잇가옥에 머물며 사운드스케이프와 드로잉 방식으로 유산의 기록물을 제작하고 현장 조사와 아이디어 공유를 진행한다.
순천시는 앞서 수집한 주민 기억 자료를 워크숍에 활용하며, 한국유네스코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도 추진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밴드
URL복사
#순천시#매산등#유네스코세계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