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농어민 경영안정 위해 공익수당 인상·조기 지급 결정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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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농어민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기를 대폭 앞당기고, 지원금도 10만 원 인상해 운영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2026년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당초 계획보다 빠른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약 1만 561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월출페이로 지원받게 된다. 이는 작년 수당(60만 원)보다 10만 원 인상된 수치다.

 

지급 방식도 분리된다. 월출페이 지급은 4월 17일부터 시작해, 지류형 영암사랑상품권은 4월 20일부터 순차지급 된다. 원래 4월 말 지급 예정이었지만,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농어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자 군은 지급 일정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당 증액은 지난 2022년부터 영암군이 전라남도에 꾸준히 건의해 온 사항이 반영된 결과다. 지역 농어민 소득 안정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군은 1차 지급 이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아 2차 지급도 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 786농가가 공익수당을 받았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수당 인상과 조기 지급이 실제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암군 농어민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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