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오직 9월 완도에서! 특색 가득한 도서 지역 축제, 그 베일이 벗겨집니다"
문화/축제

"오직 9월 완도에서! 특색 가득한 도서 지역 축제, 그 베일이 벗겨집니다"

박종하 기자
입력
완도군
ⓒ완도군

[중앙통신뉴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오는 9월 6일부터 다채로운 지역 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첫 번째로 금일읍에서 열리는 다시마 축제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자리다. 치맥 파티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같은 날 약산면에서는 진달래·흑염소 축제가 열려 흑염소 목장 체험 및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후에는 청정바다와 난대림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3일에는 '가고 싶은 섬' 생일면에서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노래자랑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일도를 상징하는 대형 케이크와 백운산, 금곡 해수욕장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9월 주말, 완도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로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식당,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 시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료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실 관광상품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생일도#완도가을축제#완도여름축제#신우철완도군수#완도전복#금일읍#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