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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절반 이상 태울 듯
사회

대형 화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절반 이상 태울 듯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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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현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현장

[중앙통신뉴스] 17일 오전 7시 11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대 직원 1명과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즉각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하고 가용 자원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 화재는 8시간째 진화 중이며, 서쪽 공장(2공장)의 70%가 소실된 상태로, 밀집된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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