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행정” 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최고등급 유지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해남군이 공약 이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1회 평가를 넘어, 2019년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한 결과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S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전국 단위 지표다. 해남군은 SA 기준 점수를 안정적으로 웃도는 평가를 받으며, 해마다 강화되는 평가 기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부터 이어온 ‘공평·공정·공개’ 행정 기조가 공약 관리 시스템으로 정착된 결과로 분석된다. 단순한 계획 수준을 넘어 실제 정책 집행과 주민 체감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주요 사업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SG 기반 행정 확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교육재단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도 병행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청렴 행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정책 신뢰도와 행정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군민평가단 운영과 공약 이행 현황의 정기 공개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점검하는 구조를 정착시킨 점도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이와 함께 민선8기 전국 300대 핵심 공약 사업에는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배후단지 구축, 기후변화 대응 농업 클러스터 등 해남의 전략사업 3건이 포함되며 정책 경쟁력도 입증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공약을 단순한 약속이 아닌 행정의 기준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향후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농어업 고부가가치화, 정주환경 개선, 미래 산업 육성을 병행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어촌수도’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