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비전2030, 혁신위서 녹서와 미래 전략 논의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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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2025년 영암군혁신위원회 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미래 전략과 군정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군이 추진하는 정책 기록물 ‘녹서’ 제작과 ‘더 큰 영암, 비전 2030’의 수립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혁신위원들은 녹서가 사람과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암을 향한 군민의 솔직한 질문과 요구를 담아낼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 참여 확대 방안과 녹서 제작 방향을 두고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비전 2030과 관련해서도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산업, 정주환경, 기본사회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영암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류재민 영암군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군정에 반영돼 영암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혁신위원회는 군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조로, 본위원회와 8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257명이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책 수립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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