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생활체육 체조대회·청소년 창작댄스, 목포에서 성황리에 개최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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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전역 생활체조 동호인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창의력을 뽐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전남체조협회(회장 성명준)는 지난 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8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와 '제3회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체조협회와 목포시체조협회의 공동 주관, 전라남도와 목포시 등 지역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장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인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라이벌도, 관객도 아닌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생활체조대회에서는 각 시군 대표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동작과 팀워크를 선보였고,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에서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열정이 가득했다. 두 대회 모두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화합 등 다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성명준 전남체조협회장은 “생활체조와 창작댄스를 통해 남녀노소가 한데 모여 소통하며 도민 모두가 건강한 웃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생활체육과 청소년 문화를 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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