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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항목서 1.17점 격차? 목포 정치권·시민사회 "국립의대 평가 자료 구체적으로 밝혀라"

박재형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단 1.3점 차이로 엇갈린 전남 국립의대 선정 결과에 목포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후보 대학 선정 평가에서 순천대는 89.15점, 목포대는 87.85점을 받았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전체 격차 1.3점 중 무려 1.17점이 '의대 교원 확보계획'이라는 단일 항목에서 벌어진 점을 핵심 쟁점으로 꼬집었습니다.


하나의 항목에서 발생한 결정적 점수 차이가 도대체 어떤 자료와 기준에 따라 산정됐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목포대의 국유지 확보 방식과 순천대의 지자체 부지 무상 임대 방식이 장기적 안정성 심사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따져 묻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결과 번복보다 '평가 과정 검증'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의 목소리는 더 맵습니다.


단순한 자료 공개 요구를 넘어, 후보 선정 철회나 법적 대응 검토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에 나설 것을 시의회에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30점 차이의 세부 채점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할지, 그리고 목포시가 어떤 법적 후속 대응에 나설지가 향후 논란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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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립의대#순천대학교#목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