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향교 제45대 김정완 전교 취임… ‘법고창신’ 운영 방향 제시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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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 고흥향교 전교 이·취임식
9월 7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 고흥향교 전교 이·취임식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향교는 9월 7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제44대 송기현 전교 이임식과 제45대 무송 김정완 전교 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전교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유림, 주민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송기현 전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김정완 신임 전교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정완 전교는 과역면 출신으로 2010년 고흥향교에 입제한 뒤 16년 동안 향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과역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거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고흥향교 제45대 전교로 취임한 김정완 전교가 선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향교 제45대 전교로 취임한 김정완 전교가 선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전교는 취임사에서 향교 운영의 핵심 수칙으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내세웠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에 맞게 전통 계승과 시대적 변화 대응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어르신에게는 예우를 갖추는 공간을 만들고, 청소년과 주민에게는 교육과 휴식이 함께하는 열린 향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을 보존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해 미래 세대에 유교적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고흥향교는 이번 전교 이·취임식을 발판 삼아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사회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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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향교#법고창신#향교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