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지역사랑 실천 앞장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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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자은면 ‘무한의 다리’ 일대에서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운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75명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회장 김광복)는 관광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부녀회(회장 이향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차를 제공하는 음수봉사를 문고회(회장 심해숙)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했다.
피서지문고 운영에는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과 백영자 전남문고회장, 박영길 목포시문고회장, 유춘완 강진군문고회장이 참여하여 축하하고 교류도 하였다.
오인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새마을회는 당초 10일간 운영하기로 하였으나 장마로 인해 3일만 운영하였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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