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의회, 추석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소방서 방문…온정 나눠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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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소방서·119안전센터 4곳 등 총 3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류제동 의장과 의원들은 각 지역구별로 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된 업무 환경에 대한 위로도 아끼지 않았다.

 

군의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과 소방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제동 의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돕고 믿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현장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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