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꽃메협동조합, 주민주도형 농촌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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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꽃메협동조합과 전국 최초로 '농촌 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이 직접 돌봄·문화 서비스를 기획하고 군이 지원하는 농촌 복지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해남군이 꽃메협동조합과 전국 최초로 '농촌 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이 직접 돌봄·문화 서비스를 기획하고 군이 지원하는 농촌 복지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주민공동체와 함께 농촌 지역의 돌봄과 문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화산면 소재 꽃메협동조합과 전국 최초로 ‘농촌 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농촌 서비스협약은 주민공동체가 돌봄·교육·문화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지자체가 이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해남군은 지난 6월 공급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으며, 이번 체결을 발판 삼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사업비 지원, 연계 사업 발굴,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관리를 총괄한다. 꽃메협동조합은 주민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과를 도출한다. 화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 지역 학교, 신문사 등 다양한 기관도 협업 체계에 합류한다.

 

사업 착수 이후 '꽃메 구순의 밤'을 포함해 건강, 돌봄,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복지 사업을 순차 추진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협약이 행정과 공동체가 역할을 나눠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농촌 복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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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촌서비스협약#꽃메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