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분청사기 문화유산 전국 확산, 5개 박물관 협력 체계 본격화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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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전국 4개 공립박물관과 손잡고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공동 보존과 발전에 나섰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관장 공영민)은 최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상주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전국 주요 공립박물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청사기 문화유산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박물관들은 분청사기 생산과 유통, 소비를 주제로 학술대회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올해 안에는 분청사기 관련 특별 전시와 콘텐츠 기획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 소장 자료와 연구 결과를 나누고, 전문 학예 인력의 교류, 공동 사업을 위한 협의체도 꾸리기로 했다.
특히, 참여 기관들의 자체 전문성 및 자료를 활용하여 융합 전시와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분청사기의 가치가 확산되고 문화자산 관리도 한층 체계화될 전망이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측은 “이번 협약이 국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학술·교육·전시에서 협력을 강화해 전국 시민이 분청사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관계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분청사기 문화유산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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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분청사기#문화유산보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