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도 나주”, KENTECH 중심 미래 산업 거점 도약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나주시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요충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최근 나주에서는 지자체, 국회, 학계가 힘을 모아 에너지 정책의 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에너지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월 3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는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위, 신정훈 국회의원, KENTECH 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에너지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데 중점을 뒀다.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나주는 이미 한국전력과 에너지공대 중심의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의 심장”이라며, “논의된 정책들이 나주시정에 적극 반영돼 글로벌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학계, 산업계, 정치권이 모두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의 에너지 연구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됐고, 문일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핵융합에너지, 청정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과 정책의 실질적 지원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주가 지닌 에너지 산업 생태계야말로 대한민국 에너지 주권을 지키고, 미래 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나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공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구·산학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신산업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