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2025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4회 연속 영예"

[중앙통신뉴스]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이 9월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전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조례 발의·정책 제안·연구 활동·주민 삶의 질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올해는 입법활동 부문에서 39명, 정책연구 부문에서 7개 단체 등 총 46명이 선정됐다.

전 의장은 지역 현안을 반영한 조례 제정, 주민 친화적 입법 활동, 취약계층 권익 보호,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전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은 큰 영광이자 더 큰 책임감을 안겨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조례와 정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힘쓰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서구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의장은 지난 8월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도 수상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