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함평나비대축제 아열대농업관 이국적 전시·체험에 가족 관람객 ‘북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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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올해도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 중 아열대농업관이 열대 작물 전시와 이색 체험을 통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열대농업관에 들어서면 바나나, 파파야, 망고, 미니 파인애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열대 과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구에 설치된 터널형 과일 조형물은 포토존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 안에는 스타후르츠, 파파야, 미니 파인애플, 바나나 나무를 비롯해 원숭이 인형과 큼직한 새 조형물이 놓여 있어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주말마다 운영되는 ‘바나나 따기 체험’은 축제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바나나를 수확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체험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아열대식물의 생태를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현장에서도 “아이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부모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 아열대농업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구성했다”며 “함평나비대축제가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게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장은 연일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아열대농업관은 나비축제의 이색 명소로 꼽히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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