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균관청년유도회, 전국 최초 청소년유림부 모델 광주에서 시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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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유림 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서구지부의 시범 프로그램이 시 전역으로 확대되며, 전국 청년유림의 청소년유림부 설치 논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광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유림 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서구지부의 시범 프로그램이 시 전역으로 확대되며, 전국 청년유림의 청소년유림부 설치 논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광주에서 청소년을 기반으로 한 유림 공동체가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성균관청년유도회 광주 서구지부가 주도한 시범 프로그램이 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청년유림 조직이 청소년유림부 설치를 검토하는 흐름까지 촉발해 향후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유학적 가치와 예절·덕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성 교육 모델을 지향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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