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 반값 혜택 지속…농가 부담 덜어준다

전정호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담양 지역 농업인들이 올해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누린다. 담양군은 고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영농 현장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가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감면 정책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한 농가는 5,960곳에 달했고, 이에 따른 임대료 수입은 약 9,800만 원에 이르렀다. 이 같은 높은 이용률은 농기계 임대서비스가 실제 농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도 트랙터나 관리기 등 모든 기종을 본소와 남부·서부지소를 통해 기존 임대료의 절반 가격에 빌릴 수 있다. 군에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정책 시행으로 농업인들이 실제로 영농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올해도 임대 기종을 더 확대하고, 기계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 단순히 감면에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담양군은 농기계 사용이 쉽지 않은 인력 부족 농가를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와 현장 안전교육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여건이 좋지 않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높다.

 

전정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담양군#농기계임대료#반값임대#농민지원#농업정책#영농부담완화#농기계임대사업#감면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