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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5,000만 달러 수출 목표 향해 속도…현장에서 답 찾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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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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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흥군이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5,0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역 내 36곳의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출 동향과 함께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새로운 수출 전략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들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듣고,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올해 성과는 눈에 띈다. 장흥군은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47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였던 500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 전년 대비 37% 성장한 수치로, 꾸준한 현장 중심의 지원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년에는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확대, 그리고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농수산식품 해외 판매센터를 신설하며, 지역 특화 수출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출로 잘 사는 농어촌이라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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