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무궁화 도시’로 우뚝…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영예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장성군이 무궁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군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 상징(무궁화) 선양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무궁화 보급 확대와 명소 조성,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관에게 주어진다. 장성군은 꾸준한 현장 활동과 차별화된 정책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큰 화제를 모았다. 축제 기간 동안 전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 다채로운 공연과 버스킹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무려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힘을 모아 조성했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주의 무궁화가 심어져 있어 전국에서 보기 드문 ‘무궁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22년과 2024년에는 각각 산림청과 전라남도에서 우수 명소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무궁화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나라꽃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나라꽃의 소중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무궁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장성군#무궁화도시#행정안전부#공원명소#무궁화축제#국가상징#정부포상#김한종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