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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동부지사–시민단체 간담회…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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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지사장 문정욱)가 24일 지역 소비자단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년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개편 방향과 보험료 조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재정 안정성과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 변화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광주동부지사는 간담회 직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대에서 부패신고 제도 안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반부패 실천 메시지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청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동구 드림여성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지원했다.
문정욱 지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을 실천하고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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