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 강화…5월 축제 관광객 유치 총력

박만석
입력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 일원 개최…발사장 견학 사전예약 진행
고흥군이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고흥군이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우주항공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준비를 위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초 개최 예정인 축제의 기본계획과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구성, 관광객 수용 여건, 안전 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체험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녹동 지역에서 열리는 바다불꽃축제와 연계한 일정 구성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회에서는 우주항공 전시·체험 프로그램 확대,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강화, 홍보·마케팅 전략 고도화 등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고흥군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축제를 국내 대표 우주과학 체험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 발사장 견학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우주과학 체험과 공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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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고흥우주항공축제#공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