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 26억 규모 신소득작물 육성 사업 착수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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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신안군이 지역 신소득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전라남도,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농식품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최근 몇 년 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신안에서, 이번 국비 확보는 신소득작물인 바나나, 커피, 망고를 중심으로 특화 산업 기반을 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총 26억 원을 투입해, 신안 특색에 맞는 식품제조 중소기업들의 시제품 개발과 제품 고급화, 기능성 인증, 브랜딩, 전국 단위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 내에서 바나나, 커피, 망고 등 신소득작물 관련 제품을 생산하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이 사업 대상이다. 군은 ▲시제품 제작 ▲고급 디자인 개발 ▲제품 시험·인증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국내 전시회 및 특판전 참가 등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신소득작물을 키우는 일이 신안의 미래를 여는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이번 국비 지원을 계기로 신안 신소득작물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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