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선8기 성과·비전 군민과 공유..'고흥군 소통콘서트' 개최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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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군민 목소리로 2030년 인구 10만 도전”

[중앙통신뉴스]전남 고흥군이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통! 톡톡!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의 주요 군정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와 소통하는 즉문즉답 코너를 통해 진솔한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포토 토크’ 코너에서는 사진을 통해 민선 8기 과정의 다양한 장면을 소개하고, 군민 일상과 현장에서의 소통 모습을 함께 돌아봤다. 이를 통해 군수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고흥의 특별한 분위기가 전달됐다.
또한, ‘숫자로 보는 고흥이야기’에서는 3대 미래전략사업, 3대 교통 인프라 구축, 농수산물 수출 확대, 관광 활성화, 군민소통폰 개통 등 10가지 대표 성과가 소개됐다.
공영민 군수는 “그간의 발전도 값지지만, 앞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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