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SNS 운영사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상 ‘주목’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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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전국 공공기관·지자체·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표 행사다.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 제공은 물론, 담양만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담양의 특색을 담은 품격 있는 콘텐츠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담양구석구석’ 시리즈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지역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음악 영상, 짧은 숏폼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선보이며 SNS 홍보 전략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담양을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SNS 채널은 군민과 신뢰를 쌓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 창의적인 콘텐츠로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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