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주민 중심 복지 빛났다..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수상

강천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시상식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관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진군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희망나눔사업’ 등 이웃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최고의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 운영,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랑의 집짓기’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주민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했던 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천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강진군#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나눔복지#주민참여복지#희망나눔사업#사랑의집짓기#자원봉사대학#상생복지#복지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