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수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 무안군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박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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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가수 에녹의 공식 팬카페 ‘화기에에’는 6월10일 무안군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이번 기탁을 통해 무안 지역 소외계층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화기에에’ 관계자는 “에녹 님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팬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나눔을 문화로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출연하여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아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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