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선도할 9대 핵심사업 공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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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도시브랜드 캐릭터 성장이 ⓒ장성군
장성군 도시브랜드 캐릭터 성장이 ⓒ장성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성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한 9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최근 이 내용을 별도의 책자로 엮어 통합시장 후보와 주요 정당에 공식 전달하며 지역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장성군은 연초부터 ‘전남광주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출범시켜 분야별 발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7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40여 개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우선 추진이 절실한 9개 사업을 선별했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사업은 ‘호남권 제2혁신도시’의 장성 유치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전을 비롯해 삼계면에 이미 조성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연계, 첨단 농업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성 상무대의 군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육군종합군수학교·정보통신학교’ 유치도 추진한다. 정주 인구 확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 국방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청년 정책에서는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눈에 띈다. 군은 청년 맞춤형 주거단지와 함께 자율주행 교통수단, 로봇·드론 배송 테스트베드까지 도입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공간 ‘스타트업 파크’와 복합문화시설도 갖춰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다.

 

이 밖에도 첨단3지구와 장성역을 트램으로 연결해 통합특별시내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황룡면~광주 임곡 간 광역도로 확·포장도 병행해 생활권 통합에도 속도를 낸다.

 

복지·보건 분야에선 국립심뇌혈관센터 내 500병상 규모 부속병원 설립으로 의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여기에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벨트 조성, AI농업 거점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도 담았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이 사업들이 장성의 성장뿐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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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전남광주통합특별시#혁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