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 국향대전 연계 할인행사, 함평천지전통시장 바우처 지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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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함평군(군수 이상익)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행사를 마련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바우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혜택으로,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매일시장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1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준비된 바우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함평천지문화예술축제, 가수 이성걸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열린다. 특히 공연 후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과 군민들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와 ‘수해 복구 사진전’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피해 복구 과정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모습, 활기를 되찾은 시장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차별화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이 가득한 국향대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통시장 바우처 이벤트가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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