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중앙통신뉴스]전남 목포시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해당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변동이 있었던 280필지이다.

열람은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061-270-3479)에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61-270-3455), 목포시 홈페이지 '365열린창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할 방침이다. 최종 결정 및 공시는 10월 30일에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은 반드시 해당 기간 동안 열람하고 의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