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신규 전입·노후 교체 가구 문패 설치 지원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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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무안군이 도로명주소 활용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가족문패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신규 전입 세대 및 문패 교체가 필요한 총 6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가족문패 지원은 2020년 이후 무안군으로 이주한 주민과, 기존 거주자 정보가 바뀌었거나 문패가 낡아져 교체가 필요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가족문패에는 도로명주소와 함께 세대원의 성명을 나란히 새겨 방문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위치 안내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무안군은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2010년과 2019년에만 1만 9천여 개의 가족문패를 지원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거주자 변경, 노후화 등으로 기존 문패의 정보가 달라진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번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리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문패는 단순한 안내판을 넘어, 주민이 내 집에 갖는 애정을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며 “도로명주소 제도를 생활현장에 더욱 촘촘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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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도로명주소#가족문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