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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1개월… 민형배 시장 4대 분야 20개 과제 발표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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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일 무안청사 기자실에서 출범 한 달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재설계 방안과 향후 국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민 시장은 출범 첫 달 성과로 896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기반 마련과 국무회의를 통한 지역 의견 반영을 꼽았다. 이어 행정통합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행정통합 후속조치, 정책통합, 사회통합, 정부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2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통합특별시는 복지제도를 비롯해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책 단권화 작업에 착수한다. 수혜 수준이 낮아지지 않도록 차등 기준을 적용하며, 재정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단계적으로 조율한다. 이와 함께 상생협력 기본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구성, 분기별 이행 점검으로 지역 간 마찰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별법 개정과 중앙권한 이양도 병행한다. 통합추진단과 통합연구원을 가동하고 국무총리 산하 정부지원위원회와 공조해 미래산업 육성 특례를 개정안에 담아낼 방침이다. 민 시장은 통합 외형을 갖춘 만큼 주민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통합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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