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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E.T야구단, 전국장애인 어울림 야구대회 우승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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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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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동구를 대표하는 E.T야구단이 지난 4월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펼쳐진 ‘제8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지적장애 부문 정상에 오르며 지역 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결승전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천하무적야구단을 맞아 7대 0의 완승을 기록했다. E.T야구단은 단단한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 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점수를 꾸준히 쌓아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E.T야구단 선수들은 서로를 끝까지 독려하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기 내내 돋보인 팀워크와 지도진의 세심한 리더십이 우승의 발판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무대를, 관중들에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와 응원의 기회를 안겼다.

 

E.T야구단 관계자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땀이 이룬 값진 결과라 더없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야구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주동구 E.T야구단은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으로, 중증 발달장애 청소년 약 30명이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광주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 등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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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e.t야구단#장애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