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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적조 방제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사회

장흥군, 적조 방제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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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흥군(군수 김성)이 ‘2025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조 발생 시 예찰·예보·방제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적조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황토를 해상에 살포하는 실전 방제 절차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장흥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해양수산과학원(장흥지원), 완도해양경찰서(회진파출소), 어촌계(7개소)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으로 적조 확산 상황에 따른 신속한 황토 공급 및 살포, 선박 중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방제 작업, 기관별 정보 공유와 상황 전차 체계 점검 등의 과정을 현장에서 점검 수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황토 살포 실전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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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김성군수#적조 방제#모의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