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강진군 다짐” 공직자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중앙통신뉴스]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인 ‘2025 강진군 공직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나 된 강진군, We are the on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직자 간 소통과 협력, 유대감을 높여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와 서순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그리고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페스티벌은 개회식에 이어 팀 빌딩 레이스(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지구 공놀이, 무지개 건너기), 장기자랑,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개 팀(다산드림즈, 그린파워, 청자웨이브, 영랑하모니, 강진히어로즈)으로 나눠 펼쳐진 팀 경기에서는 조직 간 협동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리머스 밴드 공연과 가수 주권기의 무대 등 부대행사도 열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휴식존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강진원 군수는 “소통과 협력의 힘이 새로운 강진을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이번 행사가 공직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든든한 결속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