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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개점 30주년 기념 아가와 부모를 위한 ‘베이비 페어’
경제

광주신세계, 개점 30주년 기념 아가와 부모를 위한 ‘베이비 페어’

박은정
입력
▲신세계 본관 6층 매장에서 직원이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신세계 본관 6층 매장에서 직원이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중앙통신뉴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코베 베이비페어(대표이사 조원표)와 손잡고 개점 30주년을 기념하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출산율 증가세에 맞춰 광주신세계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5년 1~5월 출생아 수는 10만 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7% 늘어나 1991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아동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32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베이비 페어를 마련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브라이텍스', '베이비 브레짜', '베베루나'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이번 페어의 대표 상품으로는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듀얼픽스 프로 스타일 신생아 카시트가 있다. 독일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은 일체형 와이드 스핀 디스크로 시트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모던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통기성 소재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튼 하나로 분유를 빠르게 제조하는 '육아 필수템' 베이비 브레짜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판매 1위의 자동 분유제조기 브랜드가 추천하는 포뮬러 프로 어드밴스드 자동분유제조기는 7초 만에 분유를 만들어 육아의 편리성을 높였다.

 

영국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가 선보이는 에그 스카이 유모차는 기내 반입 가능한 6.5kg의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1,100만 부모가 선택한 '두리' 브랜드의 트롤리 기저귀 갈이대는 넉넉한 수납 공간과 안전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최대 100kg 하중을 견디는 견고한 구조와 21cm 높이의 4면 가드로 안전성을 높였다.

 

광주신세계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베베루나를 포함한 참여 브랜드들은 최대 73%까지 할인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과 랜덤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전체 금액의 7% 신백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개점 3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 페어를 기획했다"며 "국내외 인기 아동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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