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구, 황운기 전 ‘파워풀대구’ 총감독 위촉…충장축제 퍼레이드 새바람 예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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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 황운기 총감독 ⓒ광주 동구
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 황운기 총감독 ⓒ광주 동구

[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새로운 총감독으로 황운기 전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총감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충장 퍼레이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이뤄졌다.

 

황운기 신임 총감독은 6차례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을 이끌며 축제의 설계부터 운영, 현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연출, 퍼레이드 축제 연구로 취득한 공연예술학 박사학위 등 현장과 이론을 모두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선임 과정은 한층 엄격해졌다. 동구는 약 16명의 후보군을 구성한 뒤, 인터뷰와 보도자료 분석, 적합도 평가, 전문가 면담 등 여러 절차를 거쳐 황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 동구는 “황운기 총감독의 창의력과 노하우가 광주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운기 총감독은 “축제 기획과 연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추억의 노래’를 생생하게 표현하겠다”며 “누구나 함께 걷고 노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는 이번 인선과 더불어, 이미 2026년 주제로 확정된 ‘추억의 노래’에 맞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충장 퍼레이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충장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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