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큰그림 프로젝트’ 출범…AI·에너지 신산업 중심 도시전략 본격화

[중앙통신뉴스]목포시가 한발 앞선 미래 전략으로 도시의 길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AI와 에너지 신산업의 부상 등 지역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목포시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나섰다.
목포시는 삼학도, 원도심, 하당, 항만, 산업단지 등 8개 권역별로 진행 중인 사업을 한 번 더 세밀하게 점검하며,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의 실상을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따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들의 흐름을 하나로 합치고, 도시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진단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단장을 맡고, 각 국·소·단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분야별 전략 과제를 발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국책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직능단체 인사들로 꾸려진 자문단이 각 TF별로 참여해 정책 실현성과 연계성을 꼼꼼히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AI와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도시의 체질 개선과 재정 안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러한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향후 국가 정책과 시정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목포의 내일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지금, 큰그림 프로젝트로 도시 미래의 밑그림을 제대로 그려나가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목포의 변화가 눈에 보인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