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중앙통신뉴스]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군민과 청년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고, 여가와 문화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군민·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완생과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 두 곳에서 열리며 취·창업, 역량 강화, 취미 등 3가지 분야에서 모두 18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청년센터 완생(완도읍 군내길 7)에서는 ▲향수 만들기 ▲머그컵·텀블러 굿즈 제작 ▲바리스타 체험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청년들에게 딱 맞는 원데이 클래스와 다양한 취미·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노화읍 도청리 881-30)에서는 오는 10월 개관을 맞아 처음으로 강좌들이 열린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교육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영어 회화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준비돼 있다.

교육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강좌마다 15명 이내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완도청년센터 완생(061-555-6003)이나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061-550-5276,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