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주 서구 ‘24시간 주민행정’…복지·교통·안전 빈틈없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해 설 연휴에도 구민들이 불편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복지, 교통, 환경, 재난안전, 민원 등 주요 생활 행정 분야를 촘촘하게 챙길 예정이다.
특히, 명절 동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24시간 안심 돌봄 서비스와 모바일 안심케어를 운영한다. 연휴 전후로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연휴 중에는 ‘안심콜, 안심출동, 돌봄지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결식이 우려되는 주민들을 위해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에서 천원국시 매장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선 광천터미널,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에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양동시장과 서부시장 주변 도로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하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등 안전 취약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환경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연휴 전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노면청소차 추가 투입으로 깨끗한 거리를 유지한다. 생활폐기물은 17일과 18일을 빼고 정상 수거한다.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해 대설‧한파 등 기상 이변에도 긴급 출동이 가능한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상황실도 운영,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했다. 연휴 전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도 이미 완료됐다.
급한 민원도 걱정 없다. 무인민원발급기 22대를 정상 운영하고,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의 365민원봉사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민들은 명절에도 각종 민원 서류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부터 민원까지 행정 공백 없는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해 구가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