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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소방서장 자연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사회

광주 동부소방서장 자연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박은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광주 동부소방서 신임 서장으로 부임한 김영일 서장이 지난 7일과 8일 관내 자연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재난 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침수 등 자연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김 서장은 현장에서 직접 배수시설, 비탈면 보호시설, 소방차 진입로 확보여부 등을 점검하며,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다.

 

김영일 서장은 “여름철은 화재와 풍수해, 폭염 등 복합재난의 우려가 큰 시기로,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부소방서는 여름철 동안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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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김영일서장#자연재해#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