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교통공사,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인증 쾌거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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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교통공사가 7년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책 읽는 사내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심사’에서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다시 한 번 재인증을 확정받았다. 이로써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우수한 평가를 이어왔고, 7년 연속 명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현장 맞춤형 문화 활동이 눈에 띄었다. 사장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독서 동아리, 매달 테마 도서 선정 및 이벤트 등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이 높이 평가됐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임직원의 자기계발이 곧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일터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실질적인 독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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