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보건지소 운영 방식 전면 개편…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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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성군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한다. 이번 개편은 정부의 지역 보건기관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력 감소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군은 지역 내 보건지소 10곳을 실정에 맞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관리하기로 했다. 장북, 진원, 남면, 삼계, 북이, 북하 등 6개 보건지소는 의료진이 순회 진료를 이어가는 ‘유지형’으로 운영한다. 반면, 동화, 삼서, 서삼, 북일 보건지소 4곳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직접 진료를 맡는 ‘통합형’으로 전환한다.

 

특히 한방 진료에 대한 주민 니즈도 반영했다. 모든 보건지소에서 지정된 요일에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한방 진료를 실시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일자와 자세한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이나 보건정책과(061-390-71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보서 장성군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효율적 운영체계로 전환했다”며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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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지소#운영체계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