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경제총조사 시작 5845곳 사업체 온라인·현장 참여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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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국가데이터처와 손잡고 내달 1일부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나선다. 지역 산업 구조와 사업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진행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영암군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5845개 사업체다. 매출 규모나 근무자 수 등 핵심 12개 공통항목과 각 사업체 특성을 반영한 26개 항목, 모두 38개 항목이 꼼꼼히 조사된다.

 

조사 방식도 한층 유연해졌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PC나 휴대전화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업체를 찾아가서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영암군은 지역 업체들이 번거롭지 않게 정확한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영하 자치행정과장은 “경제총조사에서 수집된 정보는 철저히 보호되고, 정책 마련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군민과 사업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자체의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전략 설정,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쓰인다. 조사 결과는 2027년 6월에 공식 발표된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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