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인도네시아·베트남 수출계약 1251만 달러 달성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주력 산업인 광융합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다시 한번 성과를 냈다. 최근 북구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한 광융합무역촉진단이 현지에서 총 1251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귀국한 것이다.
촉진단은 6박 7일간 자카르타와 호치민을 오가며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미팅, 기관 교류,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자카르타에서는 이틀간 집중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들과 실질적 상담을 가졌고, 여러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협회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진기업과 NH네트웍스가 선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생활 인프라, 수질 환경 개선 방안까지 논의가 이뤄져, 광주 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호치민에선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실제 수출 계약이 이어졌으며, 호치민 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촉진단은 사전에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기업 맞춤형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사전간담회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덕분에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북구는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관리, 지역 기업들이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산업 대응이 필수"라며, "광융합, 인공지능 등 전략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2023년부터 광융합무역촉진단을 꾸준히 해외에 파견해, 지금까지 누적 약 4,935만 달러 계약 실적을 올리며 지역 주력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