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담양 발전 응원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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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지난 16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대장 위종호)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제5지구대 내 현장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직접 전시하고, 기금이 사용되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홍보에 힘썼다.

 

그 결과, 제5지구대 소속 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 이들의 동참은 담양 발전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담양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2018년 신청사 준공 이후 7개 고속도로 노선(총 481km)을 관할하며, 30여 대의 순찰차량 정비와 유류 소비를 담양에서 해결해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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