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소방본부, 해빙기 산행 안전·산불 예방 집중 캠페인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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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2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진행된 ‘해빙기 산악 안전의 날’ 행사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동부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시민산악봉사대,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해빙기 취약지역 중심으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낙석 가능성이 있는 지점과 미끄러지기 쉬운 등산로를 직접 점검하며 산행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해빙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땅속과 암석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낙석, 미끄럼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경사가 심하거나 습기가 많은 등산로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해빙기 산악사고 예방법, 산불 예방 요령,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까지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고,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해빙기에는 익숙한 산길에서도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산행 전 반드시 기상정보와 등산로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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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해빙기#무등산